Skip to content

[보관함:] 영화 리뷰

97 혜자, 표류기 리뷰

Posted in review movie

서울에 취직하여 고군분투 중인 혜자는 반지하에서 오피스텔로 올라가기를 꿈꾼다. 보험사 콜센터에서 일하는 혜자는 거친 사투리와 불같은 성격 때문에 회사에서 어려움이 많다. 며칠 뒤, 오피스텔로 가기로 결심한 혜자는 엄마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부산행 기차를 탄다. 부산에 도착한 혜자는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엄마가 나오지 않자, 엄마의 친구 희숙에게 전화를 건다.

귀객 리뷰

Posted in review movie

“네가 되고 싶어.” 반장 민희는 어느 날부터 왕따 수아가 자신의 모든 걸 따라 하고 있다는 걸 깨닫는다. 엄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들은 아름은 엄마 대신 히키코모리 오빠를 챙기기 위해 16년 만에 고향집으로 향한다. ‘모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 산하는 형사에게 자신이 본 기묘한 광경을 털어놓는다. 질투로부터 시작된 그날의 이야기.

하제 리뷰

Posted in review movie

전북 군산에 정착하려던 영화감독 윤은 2018년 우연히 폐허가 된 하제마을을 찾는다. 주민들이 모두 떠난 마을에는 국방부의 퇴거 압박에 맞서는 마지막 주민 전진현과 미군기지 확장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인 600년 팽나무가 남아 있다. 평화활동가 구중서와 양광희를 비롯한 사람들은 나무를 지키기 위해 모이고, 윤도 함께한다. 군산 미군기지에 위험한 전쟁 무기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은 하제와 팽나무를 평화의 최전선으로 삼아 매달 팽팽문화제를 연다. 5년 넘게 이어진 노력 끝에 팽나무는 국가유산이 된다. 사람들은 나무를 지키고, 나무는 사라질 위기의 마을을 지킨다.

이날치, 트래디팝의 탄생​ 리뷰

Posted in review movie

‘범 내려온다’ 신드롬으로 떠오른 이날치는 여러 번의 멤버 탈퇴로 인해 심각한 내홍을 겪는다. 5년간 새 앨범도 내지 못했고, 오래된 절친마저 팀을 떠난 상황에 비국악인 리더 장영규는 국악과 대중음악의 간극 속에서 길을 모색한다. 미국 진출 계약을 앞두고 급조한 새 멤버들과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이날치의 여정이 시작된다.

영화학교는 나왔지만… 리뷰

Posted in review movie

이 다큐멘터리는 2023년, 개교 4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교육 현장과 운영 시스템을 밀착 관찰하며, 공공자금으로 운영되는 국립 영화학교의 역할을 탐구한다. 글로벌 자본주의 시대, 창작과 행정, 국가와 시장이 끊임없이 충돌하고 조율되는 이곳에서, KAFA는 어떻게 미래의 영화인을 길러내는가?